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제한적인 지상전에 들어간 가운데,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텔아비브 인근 군사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현지 시간 1일 TV 연설에서 "텔아비브와 에일라트의 군사 시설을 4대의 드론을 동원해 공격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앞서 텔아비브 인근 해안에서 수십㎞ 떨어진 곳에서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후티가 장악한 예멘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서북쪽으로 180㎞ 떨어진 해상에서 선박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영국 해사무역기구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사무역기구는 "선박이 손상을 입었지만, 승무원은 안전한 것으로 보고됐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에 전쟁이 벌어지자,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11827499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