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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디어 아트'로 하나 된 전남 광양-오스트리아 린츠시! / YTN

2024-10-03 387 Dailymotion

전남 광양에서 ’국제 미디어 아트 교류전’ 개최 <br />’빛으로부터 8,637’ 주제로 국내·외 작품 전시 <br />광양시, 미디어 아트로 문화도시 ’견인’<br /><br /> <br />오스트리아의 린츠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축제로 유명한 곳인데요. <br /> <br />전남 광양시가 린츠시와 교류 협약을 맺고, 국내외 유명 미디어 아트 작가들을 초청해 국제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선열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벽면을 따라 시원한 물줄기가 콸콸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전통 회화의 대표 주제인 폭포가 미디어 아트로 다시 태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7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길은 인간의 문명을 발전시킨 다양한 문자로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이남 / 미디어 아트 작가 : 책 속에 있는 텍스트들 그리고 린츠시와 광양시의 텍스트들, 검색어들을 빅데이터화해서 '시(詩)가 된 폭포'라고 하는, 또 제 DNA를 연결해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세계적 미디어 아트 중심 도시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린츠시에서도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대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다양한 회화 소재가 디지털 기술을 만나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거듭났습니다. <br /> <br />[로라 웰젠바스 /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해외사업총괄 : 미디어 아트는 일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. 지구와 협업,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와 관련해 미디어 아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철강 도시였던 오스트리아 린츠는 1970년대부터 도시 성장을 위해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문화 도시로 부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양시도 새로운 미래도시를 위해 지난해 9월 오스트리아 린츠와 교류 협약을 맺고, 첫 번째 행사로 '국제 미디어 아트 교류전'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인화 / 전남 광양시장 : 미디어 아트 전문가들과 함께 계속 협의하고 또 노력해서 광양이 미디어 아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철강 도시에서 문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한국과 오스트리아 두 도시의 한마당에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 쇼가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'빛으로부터 8637'을 주제로 열리는 광양시의 국제 미디어 아트 교류전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0311251105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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