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 신임 사무총장이 취임 이틀 만에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뤼터 신임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"임기 시작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게 매우 중요했다"며 "우리의 핵심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정회원국 가입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뤼터 사무총장은 그러나 서방이 지원한 무기를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"우크라이나에 분명히 자위권이 있다"면서도 "제공한 무기에 어떤 제한을 둘지는 동맹국 각자 결정할 문제"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방에 빠른 무기 지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"우리는 장거리 무기를 포함해 양적·질적으로 충분한 무기가 필요하다"고 강조하면서 "파트너들이 무기 지원을 질질 끌고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40216544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