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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바논·가자 동시 공습...헤즈볼라 후계자 연락 두절 / YTN

2024-10-06 62 Dailymotion

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, 하마스가 활동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늦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명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, 숨진 헤즈볼라 수장의 후계자도 공습 이후 연락이 끊겼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캄캄한 밤, 곳곳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의 세력이 강한 시아파 무슬림 거주지,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이 또 공습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폭격 지역이 국제공항 인근이어서, 솟구치는 화염 위로 여객기가 지나는 위태로운 상황도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인근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했다고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레바논 국경 지역에서 헤즈볼라의 땅굴을 발견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땅굴에는 무기는 물론 부엌과 식량도 준비돼 있고, 생활공간도 별도로 갖춰놨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지난주 지상작전 시작 뒤 헤즈볼라 대원 440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한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나스랄라의 후계자로 꼽혔던 하셈 사피에딘도 공습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발사를 계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상전 시작 뒤 이스라엘군 최소 25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가자지구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지구 중부, 난민들이 머물고 있던 모스크에 폭탄이 떨어져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모스크에 하마스 지휘본부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현수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61516338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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