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육부가 복귀하지 않고 있는 의대생들의 휴학을 조건부로 승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(6일)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서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총리는 다만, 의정갈등으로 인한 동맹휴학은 승인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, 학생들이 학칙에 맞는 휴학 사유를 소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각 대학에 내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하고, 수강신청과 분반 우선권 등의 신입생 보호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의사 국가고시와 전공의 선발 시기를 유연화하고, 현재 6년인 의대 교육과정을 최대 5년으로 줄이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0614004722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