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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여사 vs 이재명' 국감 돌입...'친한계 만찬' 당내 술렁 / YTN

2024-10-07 6 Dailymotion

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 막을 올린 가운데,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,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각각 정조준하며 일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진행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의 만찬 회동에는 당내 묘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이번 국정감사, 여야 전면전이 전망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야는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6일 동안 치러지는 국정감사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,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'끝장 국감', 국민 눈높이 국감, 민생 국감이라는 3대 기조를 중심으로 6대 의혹을 파헤치고 5대 민생대책을 제시하는 '365 국감'이라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'6대 의혹'으로는 관저 증축과 공천개입 등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등을 꼽았고, '5대 대책'으로는 티메프·전기차 사회적 재난 방지 등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괴이한 의혹들을 뿌리를 쫓아가다 보면 어김없이 김건희 여사가 등장합니다. 우리 국민 속이 아주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국감은 정부를 감사하는 것이지 공격하는 자리가 아니라며, '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자'는 구호로 임하겠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범죄를 숨기고 부당 이득을 챙기는 데 거대 야당의 권력을 쓰고 있다며 '사법 리스크' 공세를 빠뜨리지 않았습니다, <br /> <br />[김민전 / 국민의힘 최고위원 : 민주당은 김건희 국감을 하겠다고 주장합니다. 아마 공격만이 최상의 방어다라는 생각에서 이재명 방탄을 위해서 김건희 여사를 끌고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] <br /> <br />오전부터 열린 정무위원회와 외교통상위원회 등 10곳 국감에서는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대통령 관저 공사에 참여한 업체 '21그램'의 두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이 대통령실 불법 증축 의혹 증인으로 이들 대표를 채택했지만, 불출석하자 이들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추진한 건데, 여당 의원들은 일방적 의결이라며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대치가 이어지면서 행안위 국감은 시작 1시간 반 만에 중지됐고, 야당 의원들은 동행명령을 집행하겠다며 '21그램' 회사를 찾아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법제사법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071401536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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