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암센터 직원 1명이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(7일) 오후 12시 50분쯤, 국립암센터 직원 1명이 선형가속기실에 머무르는 도중 선형가속기가 가동돼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안위는 국립암센터로부터 오후 5시 22분쯤 방사선 피폭 사고 사실을 보고받았으며, 피폭자를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하라고 안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, KINS(킨스) 전문가가 국립암센터로 파견됐으며, 현장 조사와 피폭자 조사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, 피폭선량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국립암센터에 있는 선형가속기는 5대로, 환자 치료용으로 운영 중이며, 원자력안전법에서 규정한 허가 장치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훼영 (hw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410072246086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