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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바논 공습에 사상자 140명...평화유지군에도 공격 / YTN

2024-10-11 1,600 Dailymotion

이스라엘, 베이루트 시내 공습…주택 2채 파괴 <br />아파트 건물 완파…"22명 사망·117명 부상" <br />"공습 표적은 헤즈볼라 고위 간부" 언론 보도<br /><br /> <br />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도심을 공습해 무려 140명 가까이가 죽거나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주둔 UN 평화유지군까지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부상자가 나오자 각국의 비난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깊은 밤 골목을 구급차가 가득 메웠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공습을 계속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이번엔 베이루트 도심 두 곳의 주택을 폭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8층짜리 아파트가 완전히 파괴되는 등 강력한 폭발로 사상자가 백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습은 헤즈볼라 고위 간부 와피크 사파를 노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파는 공습을 받은 건물에 없었다고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알마나르 TV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남부 UN 평화유지군 본부에서도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연기가 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공격으로 인도네시아 군인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파병국인 이탈리아가 이스라엘 대사를 불러 강력 항의했고, 미국과 인도네시아, 스페인 등 각국의 비난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[파르한 하크 / UN 사무총장 부대변인 : 평화유지군을 고의로 공격하는 것은 국제인도법과 안보리 결의안 1701호에 대한 중대한 위반입니다.]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기지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UN군에 주둔지를 옮기라고 요구했지만, UN군은 현 위치를 고수한다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50개국이 병력 만여 명을 파견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에서도 포성은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난민이 대피해 있는 가자지구 중부 학교를 이스라엘이 공습해 어린이 포함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11117572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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