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10일 '세계 자살 예방의 날'을 맞아 서울 마포대교를 도보 순찰한 모습이 공개된 것을 두고, 사진을 찍기 위한 교통 통제 정황이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가장 교통이 혼잡한 퇴근 시간에 경찰을 동원해 국민의 발을 묶어 불편하게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감장에서 '교통 통제는 없었다'고 뻔뻔스럽게 거짓말했지만, 분명한 정황 증거 앞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며 김 여사의 대통령 놀이에 경비원 역할을 하는 것이 경찰의 본분이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(11일) 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김 여사가 마포대교를 방문했을 당시 접수된 교통 불편 신고 112 녹취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1214511097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