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'코미디 리벤지' 출연자인 개그맨 이진호가 자신의 과거 인터넷 불법도박 사실을 고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진호는 오늘(14일) SNS를 통해 지난 2020년 인터넷 불법도박을 시작했고, 이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뒤늦게 손을 뗐지만 당시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며, 지금은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이를 숨긴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고, 채무도 반드시 갚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진호는 지난 2022년 BTS 지민에게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고, 개그맨 이수근, 가수 하성운 등에게도 돈을 빌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인 코미디 리벤지 제작 발표회가 열렸지만 불법 도박을 고백한 이진호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0141315185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