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재보선 D-2, 여야 총력전..."선동도구 아냐", "정권 심판" / YTN

2024-10-14 1 Dailymotion

여당, ’혈세 낭비 발언’ 김영배 국회 윤리위 제소 <br />부산 금정 ’박빙’ 분석…여당, ’야당 설화’ 맹공 <br />민주 "주권자 주인 노릇해야 주권자 대접받아"<br /><br /> <br />10·16 재보궐 선거를 이틀 앞두고, 여야가 여론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부산 금정구에서의 신경전이 치열한데, 여당은 민주당의 실언을 고리로,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띄우며 강하게 맞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박정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'혈세 낭비'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 김영배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며 연일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이 우발적으로 SNS에 올린 글이 아니라, 유세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언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금정구민을 바라보는 민주당 시각을 대변하는 거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 : (이 선거를) 정치 선전이나 선동의 도구로만 여기는 것 같아요. 그게 우발적인 거라면 선거 유세 현장에서 왜 아무도 말리지 않았습니까.] <br /> <br />최근 야권 단일화와 여권 지지율 하락 등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부산 금정에서 접전 양상이 펼쳐지자, 야당 설화를 고리로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야권도 막판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주권자가 주권자 노릇을 해야 대접을 받는다며, 대리인의 활동 결과에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또 한번 '심판론'을 띄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대리인의 선출, 대리인의 활동에 대한 감시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묻지 않으면 주인이 아니라 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높은 사전 투표율을 두고 내부에선 '정권 심판'에의 열기가 반영된 거란 기대도 적잖은데, <br /> <br />일각에선 김 의원의 '혈세 낭비' 발언이 보수층 역결집을 유도할까 촉각을 곤두세우는 기류도 읽힙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이와 함께, 내수 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정부 책임론을 부각했는데, <br /> <br />여당에선 엉터리 주장은 하지 말고 공부부터 하라고 일갈하며 설전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재보선 결과가 한동훈-이재명, 두 여야 대표의 리더십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군수·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재보선에 이례적으로 여야 총력전이 펼쳐지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정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성모 한상원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디자인 : 전휘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1422571519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