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와 김포시, 연천군 등 3개 시·군 11곳을 '위험구역'으로 설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언론 브리핑에서 "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경색돼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"이라며 위험구역 설정 조치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험구역 설정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늘고 무인기 평양 침투를 주장하는 북한의 위협에 따른 경기도 차원의 대응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군 총참모부가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는 작전 예비지시를 하달하는 등 군사적 움직임까지 포착돼 대북전단을 살포할 경우 포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욱 (jw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151632280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