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검찰청이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할 전담 조직을 꾸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 산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담 조직은 어제(14일)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담 조직은 일선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등 8명으로 구성됐고, 팀장은 박지나 대검 형사4과장이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담 조직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수사·처리에 관해 일선 형사부에서 활용할 지침서를 내년 2월까지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, 민생 침해 범죄에 엄정 대응하는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우정 검찰총장은 지난달 취임하면서 민생 침해 범죄를 수사하는 일선 형사부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고, 이에 따라 형사부 강화 전담 조직도 지난달 출범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152332509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