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몬·위메프 피해자들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금융감독원에 경영진 구속 수사와 명확한 피해 구제안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티메프 피해자 모임인 '검은우산비상대책위원회'는 오늘 여의도 금감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찰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수사하고, 금감원도 소비자 보호의 임무를 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, <br /> <br />검찰에 제출된 진정서에서는 지난 10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구영배 큐텐 대표와 티몬과 위메프의 대표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모임 측은 "티몬과 위메프가 매출 부풀리기와 분식회계를 통해 비도덕적인 경영을 해왔다"며 명백한 사기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구영배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검찰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1717181729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