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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 갈등 장기화...의대 교원·시설 부족 우려 제기 / YTN

2024-10-18 0 Dailymotion

대통령실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특히 지방 의료 공백이 심각한 상황인데요, <br /> <br />지역 의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학병원 적자와 의대 증원에 따른 준비 부족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대학교와 부산대병원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. <br /> <br />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따른 갈등 상황과 미흡한 상황 대처, 내년 학기 준비 부족 문제 등을 놓고 질타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늘어난 정원을 감당할 교원과 학내 시설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, <br /> <br />의대생의 예상 복귀 시점과 휴학 처리 여부에 대한 질의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백승아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저는 교육부가 제시한 비상 대책안이 대책안이 아니라 협박 안이라고 느껴집니다. 학생과 대학을 다 목줄을 죄고 있는 거죠.] <br /> <br />[최재원 / 부산대 총장 :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서 저희는 그냥 학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충북대를 비롯한 충청권 대학교와 대학병원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질의가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[강경숙 / 조국혁신당 의원 : 왜 이렇게 국가가 2천 명을 갑자기 뽑는다는데 병원의 원장님하고 총장님은 관련돼서 목소리를 내지 않으세요. 도대체. 학생들은 저렇게 울며불며….] <br /> <br />[김용태 / 국민의힘 의원 : 매우 큰 폭의 이런 의대 정원 증원을 신청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한번 (감사) 위원님들께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?] <br /> <br />[고창섭 / 충북대학교 총장 : 거점 대학으로서 우리가 우리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?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하려면 몇 명을 신청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저는 맞췄습니다.] <br /> <br />국감장 앞에서는 의대 교수와 학생 등이 의대 증원 정책을 막아달라며 손팻말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182041332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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