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해상 발사를 준비 중이던 국내 우주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준궤도 시험 발사를 내년 초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준궤도 시험발사체 '블루 웨일(BW) 0.4'를 10월 중에 시험 발사할 계획이었지만, 최종 리허설 단계에서 보완사항이 발견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페리지는 시험 발사체가 5개월 이상 바다 환경에 장기 노출되고, 반복적인 엔진 점화장치 시험으로 내구성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발사 안정성을 보완한 뒤, 최적의 기상 조건 등 외부 환경을 고려해 내년 1분기에 시험발사를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늘솔 (sonamu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410181035584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