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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바 전력난에 휴교·재택근무 명령...정부 "연료 부족" 인정 / YTN

2024-10-19 123 Dailymotion

고질적인 전력난에 시달리는 쿠바가 전국적인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해 학교와 비필수 산업체에 휴교와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쿠바 정부는 전력 절약을 위한 긴급 대책으로 학교 휴교와 공무원 재택근무, 빈 사무실 단전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극장과 클럽을 비롯한 각종 문화 시설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쿠바에서는 수도 아바나를 비롯해 산티아고데쿠바, 카마궤이등 전국 곳곳에서 정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"수도 아바나 외곽 많은 지역의 전력 공급 시간이 하루 6시간도 되지 않는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쿠바의 최대 석유 수입국인 베네수엘라 측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, 올해 9월까지 쿠바로의 평균 연료 선적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90735014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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