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수장 신와르를 사살한 뒤에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폭격을 계속해 현지 시간 19일 최소 3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 북부 샤티 난민촌에서 난민 대피소로 쓰이는 학교가 공격을 받아 7명이 숨졌고,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과 인근에서 15명, 남부 라파와 칸유니스에서 10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가자 북부 자발리아는 이스라엘군에 포위돼있어 식량 공급이 중단됐으며 병원 의료진도 철수를 강요당하고 있다고 현지 주민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관계자들은 특히 전기와 의약품 공급이 중단돼 중환자 2명이 숨졌으며, 병원 자체도 공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하마스 대원과 민간인을 분리하기 위해 대피령을 내렸으며 의료시설에 대한 의도적인 공격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92159576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