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죽음을 계기로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나서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9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비롯한 몇몇 도시에서 하마스와의 협상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 참가자들은 협상을 거부해온 강경파 신와르가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에 사살되면서 협상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때 끌려간 인질의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은 250여 명으로, 이 가운데 101명이 아직 억류돼 있다고 이스라엘 당국은 밝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억류 인질 가운데 3분의 1은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10409050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