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주거용 건물이 무너져 한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로비 관리들은 현지시간 20일 인구밀집 지역 카하와 웨스트에 있는 8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건물은 철거 예정으로 사흘 전 대피 명령이 내려져 큰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, 지나던 여성 한 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케냐에서는 최근 주택 수요가 늘면서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건축 규정을 무시하고 건물을 올리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 9월에도 나이로비 외곽 마을에서 6층 건물이 무너져 5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10933208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