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재 채용 플랫폼 '사람인'이 기업 46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80%는 정년 연장에 '긍정적'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이유로는 숙련 근로자의 노하우 활용이 58% 가장 많았고, 고령자들의 생활 안정성과 생산인구 감소 대비, 구인난 업종에 지원자 증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정년은 평균 65.7세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정년 연장에 부정적이라고 답한 기업의 44%는 청년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령자 인사 적체로 인한 기업 문화 악영향과 기업 분위기의 보수화, 60세 정년도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5060 세대인 중장년층의 직원 채용을 생각 중인 기업은 절반이 넘는 53%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212242323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