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2일(현지시간) 자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가자지구 전후 구상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"네타냐후 총리가 블링컨 장관과 2시간 30분 동안 만났다"며 "회동 분위기는 우호적이고 생산적이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"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한 것이 인질들의 귀환과 전쟁 목표 달성, 전후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"이라면서, "이란 악의 축과 테러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원해준 미국에 감사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"미국은 이란이 헤즈볼라를 통해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려고 시도했다는 것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"며 "이는 극단적이고 이례적인 사건"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오는 25일까지 이스라엘과 요르단 등 중동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30326249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