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해 2026년 이후 도입 교과목은 전문가 검토와 시도교육청 협의를 거처 조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총리는 어제(24일)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어와 수학, 정보 과목 AI 교과서의 효과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많이 검증돼 내년도에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시도교육감들의 우려가 있다는 질의에는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2026년 이후에 적용할 교과목 수를 조정하거나, 도입 방식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합리적인 제안이 나와 충분히 열어놓고 안을 다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교육부는 내년 초등학교 3∼4학년과 중·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초등 5∼6학년과 중학교 2학년, 2027년에는 중학교 3학년에 AI 교과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250313242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