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위해 미국을 찾은 대통령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워싱턴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도 별도 회의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양측이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북한의 지속되는 대러 불법 무기 이전과 파병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하고, 이러한 러북 군사 협력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의 남북 연결 도로·철도 폭파, 오물 풍선 살포 같은 무분별한 도발에 대해 논의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해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 실장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도 별도 회의를 갖고, 안보 상황을 둘러싼 협력과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이 한일관계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양국 안보실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통해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261004515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