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당국은 자국 방공망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성공적으로 막았다며 현재까지 군인 2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공군 방공사령부는 현지 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"방공시스템이 공격을 성공적으로 대응했다"며 이스라엘군 폭격에 따른 피해는 군인 2명이 사망해 제한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국민에 "적국 언론이 퍼뜨리는 소문은 무시하라"면서 국영 언론의 보도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란 국영 매체들은 이날 새벽 수도 테헤란 등에서 폭음이 들리기 시작했고 방공망이 작동해 이스라엘의 공습을 무력화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외무부는 "외세의 공격적 행위에 맞서 방어할 자위권이 있다"며 "군사 기지에 대한 공격적 행위는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명백히 위반한 것"이라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62206565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