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재보복에 나선 것에 대해 중동 국가들이 국제법 위반이라며 일제히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현지 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"이란을 군사적 표적으로 삼은 행위를 주권과 국제법을 침해한 것으로 규탄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자제를 유지하라며, 중동 지역 긴장을 완화하고 갈등을 종식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"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랍에미리트 외무부도 "이란에 대한 군사적 표적 행위를 강력 규탄하고, 역내 안보와 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 외무부도 이번 공격이 "이란 주권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이자 명백한 국제법 위반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 외교부도 성명에서 "역내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행동을 규탄한다"며 "가자지구 휴전이 확전을 완화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70025448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