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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'일용엄니' 영면...며느리 서효림 "엄마 가지마" / YTN

2024-10-27 8,415 Dailymotion

지난 25일 배우 김수미 씨가 갑작스럽게 대중 곁을 떠난 가운데 조금 전에 발인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광연 기자! <br /> <br />발인식이 끝났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금 전인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장례식장에서 배우 김수미 씨 발인이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발인식에는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에프엔씨 이사 부부 등 유가족과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돈독한 고부관계를 보여줬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 씨는 시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며 "엄마 가지마"라며 오열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그맨 윤정수, 정준하, 장동민 등 후배들이 운구를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탤런트 김나운 씨와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이숙 씨도 참석해 운구차로 옮겨지는 선배를 비통하게 지켜봤습니다. <br /> <br />김수미 씨는 장지인 용인 공원 아너스톤에서 영면에 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빈소는 이틀 내내 동료 배우들과 방송가 관계자로 북적였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송인 유재석 씨와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를 비롯해 조인성과 정준호 등 생전 고인과 함께 영화나 방송에 출연했던 선후배들의 조문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작인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할로 모자 사이를 연기했던 박은수 씨도 참석해 '엄니가 돌아가셔서 허전하다'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SNS상에서도 후배 방송인들의 추모 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에 머물고 있는 이상민 씨는 평소 고인을 어머니로 부를 만큼 따랐지만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고 <br /> <br />방송인 탁재훈도 고인과 함께 찍은 유채밭 사진을 올리며 명복을 빌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수미 씨의 아들인 정명호 씨는 모두의 어머니로 웃고 울며 살아오신 배우 김수미를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씨는 또, 모친의 최종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로 확인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1949년생인 김수미 씨는 앞서 지난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YTN 이광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;강은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0271202539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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