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용산동 주택가 한복판에서 2층짜리 다세대 주택이 무너진 사고와 관련해,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용산구청은 오늘(27일)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동3가에 있는 2층 건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오후 6시 15분쯤 해당 건물에서 외벽과 지붕이 무너졌는데, 다행히 사고 당시 거주자나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74년 사용 승인을 받아 지은 지 50년 된 곳으로, 최근 일반음식점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용산구청은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많아 평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데다 2차 사고 위험이 크다고 보고 곧바로 철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271522003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