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, 모사드 본부 근처에서 트럭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3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경찰은 테러 공격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, 텔아비브 북쪽 글릴로트의 한 교차로에서 트럭이 버스를 기다리던 행인을 향해 돌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트럭이 승객들을 내려주려고 정차한 버스를 들이받은 뒤, 정류장에 있는 군인들을 노리고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스라엘 국적의 용의자를 현장에서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사건이 발생한 뒤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에 맞선 영웅적 공격이라고 평가했지만, 자신들의 소행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텔아비브 글릴로트는 모사드 본부와 8200부대 등 이스라엘군 정보조직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요르단강 서안 히즈마에서도 이스라엘 군인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하던 용의자가 사살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72350409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