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주 한미 외교와 국방 장관이 함께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을 만나 제6차 한미 외교·국방 장관회의, 이른바 '2+2(투 플러스 투)'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문제를 비롯해 한미동맹 협력과 지역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 뒤 회의 결과를 반영한 공동성명도 채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'2+2 회의'에서는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한 정보 공유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번 회의가 최근 심화되는 러-북 군사협력 등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한미 2+2 회의에 이어 캐나를 방문해 제1차 한-캐나다 '2+2 회의'도 개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282142278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