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가 민생·공통공약 추진 협의기구를 꾸리고 지난달 초 여야 대표회담에서 논의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김상훈·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반도체·AI 산업 활성화와 국가기관 전력망 확충 방안, 소상공인·자영업자 지원과 가계 부채 부담 완화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협의체는 양당 정책위의장의 총괄 아래, 원내 수석부대표와 정책실이 실무적으로 합의 가능한 법안을 각 상임위에 넘기면 자율적으로 처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가능하면 연금 논의 기구도 합의해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의 개혁안을 도출해야 한다며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대한 공동 결의안 논의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민생 정책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, 지구당 부활 등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한동훈 대표가 공감했기에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281123278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