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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군분투", "더 크게 바라봐야"...100일, 엇갈린 평가 / YTN

2024-10-30 3 Dailymotion

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100일을 바라보는 당내 평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표 측은 민심을 좇아 당을 쇄신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평가했지만, 친윤계는 한 대표가 앞으로는 통합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변화와 쇄신'을 거듭 강조했던 한동훈 대표와 마찬가지로, 친한계도 지난 100일은 당과 정부가 다시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김건희 여사 논란 해법을 두고 대통령실이나 당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, 한 대표의 개혁 방향은 바람직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장동혁 / 국민의힘 최고위원 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지금 한동훈 대표 체제에서 어려움은 있지만 민심을 따라가려는 면에 있어서는 변화와 쇄신의 방향은 맞고 다만 성과를 이야기한다면 그 부분은 조금씩 평가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, 친윤계에선 한 대표의 당내 통합과 소통 의지가 아쉬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원내대표와 상의 없이 특별감찰관 추진을 발표하는 등 소통 방식이 거칠고 일방적이었단 겁니다. <br /> <br />[강명구 / 국민의힘 의원 (YTN 라디오 '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') : (한동훈 대표의) 충정은 알 것 같아요. 그러나 이게 지금 형식이나 방식이 조금 잘못됐다, 왜냐하면 의총 공개하자 투표하자라고 또 싸울 거예요. 방법론 가지고 또 싸울 거예요.] <br /> <br />중진 의원들도 대통령에게 각을 세우는 한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5선 중진 권영세 의원은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을 밀어붙이며 분란을 일으켜선 안 된다며, '변화와 쇄신'을 더 크게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고, <br /> <br />윤상현 의원도 여권의 분열을 경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상현 / 국민의힘 의원 :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적 공동 운명체다, 여당 대표다, 이런 것을 좀 더 생각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친윤계 일부 의원들은 임기 반환점을 앞둔 대통령실에 인적 개편을 포함한 국정 쇄신 방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친한계와 친윤계 모두 국정 쇄신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, 입장 차가 현격한 대목은 쇄신을 위한 구체적인 '방법론'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 대표가 이 꼬인 매듭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따라 향후 여권 권력구도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단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손효정입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301857445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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