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며칠 안에 교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KBS와 인터뷰에서 "현재까지 북한 병력은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고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이 첫 교전을 벌여 북한군 전사자가 나왔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,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통과했다는 미국 CNN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"현재 약 3천 명의 북한 군인이 훈련 캠프에 있으며 곧 만 2천 명으로 늘어날 것"이라며 "이들 병력에는 장교와 병사가 포함돼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한국에 원하는 무기 지원에 대해 "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시민과 싸우기 위해 온 군대라는 공식 지위를 얻은 뒤 구체적인 요청서를 보낼 것"이라며 "여기에는 화포와 방공 시스템 등이 포함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황보선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10753288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