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e 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는 '계산은요?'입니다. <br /> <br />무인 매장에서 마음껏 상품을 담은 뒤 그대로 나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무인 매장에 들어온 두 사람. <br /> <br />남성은 들어오자마자 입구의 간식을 잔뜩 집어 바지 주머니에 넣고요. <br /> <br />이후 여유롭게 매장을 둘러봅니다. <br /> <br />애견 간식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이것저것 골라서 바구니에 담고요. <br /> <br />이후 계산대로 향해 바코드를 찍습니다 <br /> <br />그런데 상품을 봉투에 담은 뒤엔, 계산도 않고 그대로 나가버리는데요, <br /> <br />계산대 앞 양심 거울과 경고 문구에는 눈길도 주지 않죠, <br /> <br />그런데 매장 앞에 세워둔 차를 타고 유유히 떠나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CCTV에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절도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두 사람을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스페인, 현장은 종말 그 자체였습니다. <br /> <br />SNS를 통해 전해진 참혹한 현장, 보시죠. <br /> <br />현지 지난 29일 폭우가 내린 스페인 도로는 거대한 폭포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살이 상당히 거센데요. <br /> <br />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자동차도 떠내려갑니다. <br /> <br />속수무책이죠. <br /> <br />엄청난 속도의 거대한 물보라가 모든 것을 휩쓸고 지나간 뒤, <br /> <br />황폐한 도로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물살에 쓸려온 차량이 뒤엉켜 있고요. <br /> <br />뒤집힌 흰색 차량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홍수 속에서 아기를 구조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저 아래를 보면 나무들은 윗부분만 겨우 내놓은 채 모두 잠겨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명이라도 구하기 위해 이렇게 안간힘을 썼지만, 이번 폭우에 인명 피해도 상당했죠. <br /> <br />다시 도로의 모습을 보죠. <br /> <br />빠른 급류에 자동차들이 떠내려가고 있고요. <br /> <br />물에 잠기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자동차 위로 올라온 사람들, 행여 물살에 떠내려갈까, 자동차 위에서 혼신의 힘으로 버팁니다. <br /> <br />단기간에 쏟아진 기습 폭우, 대피령이 늦게 내려져 인명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'타이즈맨'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에서 여자 가면을 쓴 남성들이 출몰해 많은 시민을 놀라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언뜻 보면 여성으로 보이는 이 사람, 알고 보면 여자의 얼굴을 본뜬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전신 타이츠를 입고 공공장소를 돌아다녀 일명 '타이즈맨'으로 불립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존재가 알려진 건 지난 2월쯤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전신 수트와 여자 가면을 쓴 사람을 지하철과 여자 화장실 등에서 목격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011040518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