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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공천 개입' 의혹..."거짓 해명 사과" "문제없는 녹취" / YTN

2024-11-01 221 Dailymotion

대통령실 대상 운영위 국감…’공천개입’ 의혹 충돌 <br />대통령 "김영선 해주라 했다" 녹취 공개 파문 <br />야당 "거짓 해명"…정진석 "거짓말 등식화 무리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육성 공개가 적잖은 파장을 불러온 가운데,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여야는 '공천 개입' 의혹을 두고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명 씨와 거리를 뒀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거짓이었다며 사과를 촉구했지만, 여당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혹 제기라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운영위 국감에서도 어제 공개된 녹취, 그리고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이 가장 큰 쟁점이 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통령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질의는 윤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녹취는 대통령 취임과 2년 전 재보궐선거 공천 발표를 하루 앞둔 2022년 5월 9일,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'공관위에 김영선을 공천해달라고 했다'는 취지로 말하자, 명 씨가 '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다'고 답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대선 경선 이후 명 씨와 연락을 끊었다는 대통령실 해명이 거짓이었다고 몰아붙였는데, <br /> <br />정진석 비서실장은 해당 해명은 기억에 의존한 발언으로 거짓말이 아니라며, 공천개입 의혹도 민주당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[윤종군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경선 이후에는 대통령 문자 주고받지 않았다, 통화한 사실 없다, 이렇게 얘기했잖아요. 그것은 거짓말이죠?] <br /> <br />[정진석 / 대통령 비서실장 : 대통령실의 알림은 경선 이후에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 씨와 교류하거나 접촉한 사실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.] <br /> <br />[윤종군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그래서 그게 거짓말이 아니다, 이렇게 주장하고 싶은 거예요?] <br /> <br />[정진석 / 대통령 비서실장 : 거짓말이라고 등식화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또, 명 씨가 경선룰에 개입하려 하자 대통령이 연락을 매몰차게 끊었지만, 취임 전날 전화가 와서 받았다며, 해당 녹취는 법적으로는 물론, 정치적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진석 / 대통령 비서실장 :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될 게 없는 녹취 내용이라는 것을 분명히 대통령실이 확인해 드립니다.] <br /> <br />여당도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가 짜깁기된 게 아니냐며, 1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0115512055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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