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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북 미사일 신형 가능성 거듭 확인...비난 속 '대화' 의지 강조 / YTN

2024-11-01 906 Dailymotion

일본 "북한 핵·미사일 개발, 용납할 수 없어" <br />일본 외무상 "북한 파병,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" <br />"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데는 변함이 없어"<br /><br /> <br />일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우크라이나 파병에 비난하면서도, 다른 한편으로는 '대화'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이 북한의 움직임을 어느 때보다 예의 주시하면서, 자국의 주요 현안인 납북 문제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이 '화성포-19형'을 공개하자 일본 정부도 신형 ICBM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하야시 요시마사 / 일본 관방장관 : 한국과 미국이 긴밀히 협력해 분석한 결과, 이 탄도미사일이 신형 ICBM급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어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은 국제사회를 위협한다며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에 대해서도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북한의 파병이 우크라이나의 정세를 악화하고, <br /> <br />국제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 우려가 있다며 한미 등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와야 다케시 / 일본 외무상 : 북일 평양선언을 근거로 북한과 납치, 핵 미사일 등을 포괄적으로 해결해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북일 국교 정상화를 하고자 합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이시바 총리도 납북자 가족들의 반대에도 북일 연락사무소 설치까지 언급하며,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시바 총리는 오는 15~16일 APEC 정상회의에서 관련 대북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11일 총재 지명 선거에서 이시바 내각이 그대로 유지될지 여부가 현 외교기조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122145657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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