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(COP16)가 자연 보호에 관한 유엔 결정에 원주민이 협의할 수 있는 상설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주민 대표기구는 '원주민과 지역사회에 관련된 문제'를 전담하는 보조 기구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결정은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지역 등 세계 곳곳에서 자연을 보존하는 데 있어 원주민이 수행하는 역할을 인정한 획기적 사건으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이번 합의가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열린 COP16 회의에서 당사국 간에 처음으로 이뤄진 주요 합의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COP16은 원주민 상설기구에서 아프리카계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맡기기로 합의했지만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2026년에 열리는 17차 총회(COP17)는 아르메니아가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21948265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