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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뒤 '운명의 대결' 미 대선 본투표 시작...막판 총력전 / YTN

2024-11-05 2,042 Dailymotion

미국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본투표가 몇 시간 뒤 미국 전역에서 실시됩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 후보 사퇴와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등 전례 없는 변수가 이어지며 초접전 양상이 이어져 결과에 세계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투표를 앞둔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홍상희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워싱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면승부가 곧 펼쳐질 텐데요.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저는 지금 백악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시각은 현재 밤 9시 50분을 넘어서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본 투표 시작을 앞두고 백악관 앞에는 이렇게 검은색의 대형 철제 펜스가 설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 근처 라파예트 광장은 물론 의회 의사당과 연방대법원 앞에도 펜스를 설치하고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2020년 대선 이후 일어났던 1.6 의사당 난입 폭력 사태 재연을 막기 위해 이곳 워싱턴 D.C는 물론 미국 전역 투표소에도 경찰 배치를 늘리고, 선거관리사무소에 방탄유리를 설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, 선거 직전까지 막판 유세에 나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인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를 마지막 유세지로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은 오늘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스크랜턴부터 푸에르토리코계 거주지인 앨런타운을 거쳐 밤 11시쯤에는 레이디 가가 등과 함께 필라델피아에서 유세를 여는 등 펜실베이니아에 올인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자유를 향한 투표와 새로운 미국의 시작을 강조하며 마지막 지지에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의 말을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부통령 : 저는 푸에르토리코와 국민에 대한 오랜 헌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. 그리고 저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.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노스캐롤라이나 롤리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펜실베이니아 레딩과 피츠버그에서 유세를 펼친 뒤 잠시 뒤 미시간주에서 마지막 야간유세로 대선 캠페인을 마무리합니다. <br /> <br />강행군을 펼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법이민 문제를 부각하면서, 멕시코가 미국으로의 불법이민을 막지 못하면 25%의 관세를 부과하겠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51214182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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