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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카드 발급" 불법 문자폭탄 업체 적발...28억 건 뿌려 / YTN

2024-11-07 10 Dailymotion

카드 발급 등을 안내하는 척하는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나 불법 도박이나 성매매 등의 불법 광고 메시지 받아본 분들 많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범죄조직의 의뢰를 받아 이런 불법 문자를 대량으로 전송한 업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보낸 문자는 28억 건에 달했는데 전 국민이 50번씩은 받아봤을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계좌 개설이나 카드 발급, 세금 연체를 안내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입니다. <br /> <br />결혼식에 초대하거나 도박 사이트 연결을 유도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휴대전화에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하는 피싱 문자나 보이스피싱으로 이어지는 미끼 문자, 또는 불법 광고성 메시지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불법 문자를 대규모로 발송한 문자전송 업체 6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10년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 등 범죄조직의 의뢰를 받아 불법 문자 메시지 28억 건을 전송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월 기준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5,692만 명인 점을 볼 때 전 국민이 50여 건씩 불법 문자를 받아본 셈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들이 문자 한 건당 14원~20원을 받아 485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적발된 업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하지 않고 해외 서버와 해외 통신사를 이용해 국내 규제와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[심무송 / 서울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장 : 보이스피싱에 쓰이는 미끼 문자를 발송하는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피의자들이었습니다. 범인들을 검거함으로써 저희가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에 미끼 문자 사용 비율이 확 감소하고 있다….] <br /> <br />경찰은 김 씨 등 문자전송업체 대표 3명을 구속하고, 개발자 등 공범 1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들의 범죄 수익 50억 원 정도를 동결 조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을 검거한 이후 문자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크게 줄었지만,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이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0722404470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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