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요일 아침마다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인 인기를 끈 예능 '흑백요리사'의 일부 출연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돌을 품평하는 내용이 담긴 '하이브 내부 문건'이 내부자 폭로로 추가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star 오지원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'흑백요리사' 관련 출연자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'일명 '한식 대가' 이영숙 씨가 오랜 기간 돈을 갚지 않았고, 관련 소송만 17건이라는 소식이 어제 YTN의 단독 보도로 전해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이영숙 씨는 흑백 요리사의 백팀 소속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씨가 1억 원을 빌린 뒤 약 14년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된 법적 다툼도 10년 넘게 이어져 왔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채권자 A씨가 이 씨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법원도 돈을 갚아야 한다고 판결했지만, 이를 지키지 않은 건데요, <br /> <br />이후에도 이 돈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진 겁니다. <br /> <br />A씨는 "세 번의 경매를 통해 받아낸 돈이 총 4,233만 원"이라면서 "이 씨의 자발적인 상환은 1원도 없었다"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법적 다툼 끝에 이 씨의 '흑백요리사' 출연료도 압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씨 측은 "채권자 측과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아 상환과 관련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"면서 "남은 빚이 있다면 변제 책임을 다하겠다"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종 톱3에 들었던 흑팀 요리사 트리플스타 강승원 씨는 과거 사생활이 논란이 됐죠? <br /> <br />이 상황에도 강 씨가 공식 석상에 나섰다고 하던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트리플스타 강승원 씨가 지난 일요일 서울시가 주최한 미식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 4일 전인 지난달 30일 강 씨의 여성 편력, 취업 로비, 매장 공금 횡령 등의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중 강 씨가 전 아내에게 쓴 반성문에는 레스토랑을 찾은 여성 손님을 CCTV로 몰래 봤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강 씨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 SNS 계정의 댓글 기능도 제한하고 대중과의 소통도 차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거세지자 일부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번 미식 행사에 강 씨의 출연을 취소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상황에서 강 씨는 행사 참석을 강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혹에 관한 입장은 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지원 (ohjw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10807162401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