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힌두교 성지 브린다반에 있는 한 사원입니다. <br /> <br />사람들이 코끼리 조각상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먹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물이 힌두교 주신 비슈누의 8번째 화신 크리슈나의 발에서 나오는 '성수'라고 믿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최근 이 '성수'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에어컨에서 나오는 응축수였고, 사원 측은 신도들에게 이 물을 마시지 말라는 해명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에어컨에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80940289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