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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태균 씨 검찰 출석..."단돈 1원도 받은 게 없다" / YTN

2024-11-08 1,616 Dailymotion

검찰, 대가성 공천·정치자금법 위반 추궁할 듯 <br />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위한 여론조사 의혹 <br />공천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 개입 의혹 <br />명 씨, 김 전 의원에게서 9천여만 원 받은 혐의<br /><br /> <br />'공천 개입 의혹'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명 씨는 돈을 받은 것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임형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창원지방검찰청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명 씨는 지금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명태균 씨는 오전 9시 38분쯤 이곳 창원지방검찰청에 도착한 뒤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겁니다. <br /> <br />명 씨는 경솔한 언행으로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자신은 단돈 1원도 받은 것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명태균 씨 : 돈의 흐름을 보면 이 사건은 금방 해결되는데. 저는 단돈 1원도 받아본 게 없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명 씨를 상대로 대가성 공천 의혹과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는 지난 대선 기간 명 씨가 윤 대통령을 위해 81차례 여론조사를 하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국회 국정감사와 검찰 조사에서 폭로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보궐선거 뒤 명 씨는 김 전 의원에게 세비 9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명 씨는 창원시의 대외비 정보를 받아 지인들에게 주변 토지 매입을 권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창원시 전·현직 담당 공무원들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조사는 오후 4시까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건강 이유인데요, 조사를 마치면 조서 열람 과정을 거친 뒤 검찰청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창원지방검찰청에서 YTN 임형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전재영 <br />VJ : 문재현 <br />영상편집 : 신수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081557253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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