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국경을 언급해 불법이민 문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의 친선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다 트럼프 당선인이 갑자기 국경 문제를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셰인바움 대통령은 국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며 우리는 문제 앞에 그대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국경 문제를 언급한 것은 취임 후 국경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불법이민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앞서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멕시코가 불법 이민자의 미국 입국과 마약 반입을 차단하지 않을 경우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25%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905511699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