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선 승리로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, EU 외교수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유럽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EU의 지원은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이러한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자신을 계속 방어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렐 고위대표가 키이우를 찾은 것은 최대 우방국인 미국이 지난 5일 대선 이후 대 우크라이나 노선을 선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점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회의적이며, 방법은 밝히지 않았지만 협상을 통해 전쟁을 빨리 끝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00133418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