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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대 증원에 무전공 확대까지...변수 많은 입시 / YTN

2024-11-09 1,849 Dailymotion

의대 지역인재선발 전형 60%…N수생 지원도 ↑ <br />수능 난이도가 변수…수시 최저등급 기준 충족 관건 <br />무전공(자율전공) 선발 인원 4배 늘어나 <br />전국 대부분 대학 무전공 선발 인원 확대<br /><br /> <br />올해 입시는 의대 증원을 비롯해 무전공 선발이 대폭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 입장에선 예년보다 변수가 많아진 건데요. <br /> <br />수능 뒤 이어지는 대학별 고사와 정시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, 염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천5백 명 넘게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이번 입시, 상위권 판도를 크게 흔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N수생 가운데는 수도권 의대에 다시 지원하는 지방의대생도 많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넓어진 문을 고려해 의대 수시에서도 상향지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방 의대는 지역인재전형이 60%까지 늘어나면서 고3뿐만 아니라 N수생의 지원도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재학생이 유리할지 N수생이 유리할지, 변수는 수능의 난이도입니다. <br /> <br />어렵게 출제될 경우 재학생 지원자가 많은 수시에서 수능최저등급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의대 지원자가 아니라면, 무전공 선발이 크게 늘어난다는 점이 큰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학과를 정하지 않고 뽑은 뒤 대학 생활을 하며 전공을 정할 수 있는 제도인데, <br /> <br />내년 무전공 선발 인원은 올해보다 4배 늘어난 3만 7천여 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의대 증원은 전국 40개 학교에만 영향을 미치지만 무전공 선발은 전국 대부분의 대학에서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모든 수험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변수는 갑자기 인원이 크게 늘어난 탓에 예년의 입시결과가 믿을 만한 기준이 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 대표 : 무전공 선발이 첫 확대됐기 때문에 정시에서 수능 점수 예상이 대단히 어렵습니다. 특히 채점 결과에 따라서 문이과 유블리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무전공 선발 지원 예측 대단히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이러한 탓에 수능이 끝난 뒤 눈치 싸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상황 예측이 쉽지 않은 만큼 수시 대학별 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윤용준 <br />디자인 : 백승민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100520262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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