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'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'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 신입사원들이 입사했는데, 업무 편람을 숙지하고 단어를 외우라고 한다며 참고로 "대표 지시사항이다" 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글과 함께 업무 편람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는데요, <br /> <br />내용을 보니 송부, 해소, 부합, 재량 등등 회사 업무를 처리할 때 쓰이는 단어들이 한글과 한자로 정리돼 있고요, <br /> <br />그 옆에 뜻과 예시까지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치 학생 시절에 외운 영어 단어 사전과 흡사하죠. <br /> <br />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? <br /> <br />"신입사원에게 저런 걸 나서서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은 회사다" <br /> <br />"알려주지도 않고 모르냐고 혼내는 곳도 많은데, 적어도 공부할 기회를 주는 것이니 좋아 보인다"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요, <br /> <br />그런가 하면 "정말 저 정도 단어도 모른다고?" "입시에 문해력 과목을 새로 넣어야 한다"며 심각한 현실에 놀라는 듯한 댓글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141506499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