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명태균·김영선 구속됐다…공천개입 의혹 수사 확대되나

2024-11-14 130 Dailymotion

‘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’ 의혹을 둘러싼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(54)씨가 15일 구속됐다.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서 명씨 측은 그의 다섯 살 막내딸 사진까지 내보이며 도주 우려가 없다고 강조했지만 구속을 면하지 못했다.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구치소 기다리다 곧바로 수감 <br />  15일 창원지법 정지은 부장판사는 공천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 받은 혐의(정치자금법 위반)를 받는 명씨와 김영선(64·국민의힘) 전 의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. 정 판사는 전날(14일) 이들 2명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를 진행한 뒤 “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”며 이 같이 판단했다. 영장실질심사를 받고 창원교도소 내 구치소에서 대기하던 명씨와 김 전 의원은 곧바로 수감됐다.       <br />   <br /> 다만, 정 판사는 명씨 등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구·경북 지역 정치인 2명에 대해선 “범죄 성립 여부에 관해 다툼이 있고, 피의자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”며 영장을 기각했다. <br />   <br /> 명씨는 지난 재보궐선거(2022년 6월) 이후 공천 대가로 김 전 의원으로부터 세비 등 762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. 또 김 전 의원 등과 공모해 지난 지방선거(2022년 6월)에 출마했던 대구시의원·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 이모씨와 배모씨한테 공천을 미끼로 1억2000만원씩 2억4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. 이씨와 배씨는 명씨와 김 전 의원에게 공천을 바라고 돈을 준 혐의다.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막내딸 사진도 내걸었지만… <br />  명씨 측(법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92215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