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와 병무청은 사직 전공의들의 병역 의무 이행 시기를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조정하기 위해 올해 전공의 수련기관에서 퇴직한 의무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입영의향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기관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공의 수련기관에서 퇴직한 의무사관후보생은 3천여 명으로, 이들이 한꺼번에 군의관 입대를 선택할 경우 통상적인 군 수요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합리적인 의무장교 입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휴대전화 알림톡과 우편을 통해 입영의향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와 병무청 관계자는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와 수련여건 보장을 위해 전공의 가운데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선발·관리하고, 수련을 완료하거나 퇴직을 하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현역장교 등으로 입대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141515230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