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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대 "서류 검찰 이관·근무자 퇴직...조사 한계" / YTN

2019-09-09 0 Dailymotion

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동양대 진상조사단이 첫 브리핑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권광선 진상조사단장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당시 생성된 자료들을 수집 검토하고 있고, 관련 부서 직원들에 대한 사실관계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부 서류들이 검찰에 이관됐고, 당시 근무한 직원도 퇴직한 상태라 사실적·물리적 한계에 봉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자료 발굴과 관계인 면담을 통해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들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단장은 정 교수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조사단의 영역 밖으로 인사위원회에서 담당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브리핑은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, 권 단장은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한 채 황급히 자리를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[hsjk23@ytn.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9092148251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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