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이 시리아에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이슬라믹지하드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해 3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 국영 SANA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4일 오후,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외곽인 마제와 쿠드사야 지역을 폭격해 1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"시리아에 있는 이슬라믹지하드 테러 시설과 지휘센터를 공격했다"며 공습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이슬라믹지하드는 가자지구 밖에 있는 지도부의 지휘를 받아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살인적인 공격에 가담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이달 들어 다마스쿠스와 쿠사이르 등 시리아 지역에 대한 공습 빈도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에는 시리아 영토에 특수부대를 투입해 이란 연계 조직 첩보원을 붙잡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150418083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